[토트넘 vs 크리스탈팰리스] 4R 경기무료시청, 선발예측

A매치 데이가 끝나고 다시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각국이 월드컵 예선을 시작하는 단계라 크게 무리하지 않았을 텐지만 먼 거리를 오고 가는 선수들에게는 육체적으로는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이번 이라크, 레바논과의 예선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많은 것을 얻었겠지만, 어떠한 부분을 잡아 나가야 할지 감을 잡았을 것입니다.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응원합니다.

 

현재 상황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현재 1위에 토트넘, 14위에 크리스탈 팰리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3경기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분위기는 토트넘이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공교롭게도 크리스탈팰리스는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무리했었는데 현재 같은 순위네요. 팰리스 입장에서는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4라운드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할 것입니다. 홈경기에 상대팀 부상까지 겹쳤으니 말이죠.

 

손흥민 부상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특히 토트넘은 A매치 데이가 끝나고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는데 바로 손흥민 선수의 부상입니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입니다. 저도 무릎 염좌를 겪어봤지만 무릎 염좌는 서기조차 힘듭니다. 종아리 염좌가 비록 경미한 부상일지라도 선수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누누 감독이 절대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4라운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시청 방법 (무료 시청방법)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SPOTV에서 독점 생중계를 하고 있고 쿠팡 플레이에서는 토트넘 경기만 생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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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구들도 부상, 출전 불가

토트넘은 정말 4 ,5 라운드가 힘든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손흥민뿐 아니라 베르바인, 세세뇽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고, 로셀소와 로메로는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A매치 경기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은 영국 입국 후 10일 이상 자가격리를 해야 함)

 

최근 호이비에르와 든든하게 중앙을 장악해주고 있는 올리버 스킵도 사타구니 통증으로 교체되었는데요.

이처럼 현재 1군 선수 다수가 전력에서 이탈이 되어 위기의 상황인데요. 시즌 초반이라 선수들 몸 관리를 잘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 3라운드 후보명단

왜냐하면 현재 토트넘의 1.5군 2군 스쿼드가 두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 4라운드에서는 3라운드 때 손흥민 선수와 교체 투입되었던 살바티에라 선수가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포메이션을 바꾸지 않는다면 딱히 나올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로 주전 경쟁까지는 아닐지라도 유망주 선수에게 출전의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